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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11계단 '후진'

유성재

입력 : 2006.10.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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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의 외국인 직접투자, FDI 유치 순위가 27위에 그쳐 열 한 계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가 발표한 '2006년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작년 FDI 유치액은 71억 9천만 달러로 2004년의 77억 2천만 달러에 비해 다소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전 세계의 FDI 총액은 9천 160억 달러로 2004년의 7천110억 달러에 비해 29% 증가하는 등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