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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내륙에 짙은 안개…항공편 결항

김태훈

입력 : 2006.10.17 07:58

오후까지 안개 남을 듯…조업 선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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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7일) 아침에도 전국 곳곳에 안개가 끼면서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에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꼈습니다.

특히 안동과 진주, 상주, 춘천 지역은 가시거리가 3백m 미만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의 가시 거리는 3km 정도입니다.

울산과 진주, 목포공항 등 지방 공항에 시정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오전 6시 40분 김포를 출발할 예정이었던 진주행 대한항공 1631편과 진주발 김포행 항공편 등 두 편이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진주공항 이외의 공항을 오고가는 항공편은 아직까지 결항이나 지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전중에 안개가 조금씩 걷히겠지만 오후에도 옅은 안개는 남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바다에서는 여전히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며 조업 중인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