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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안개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밖에는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데요.
특히 오늘(16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로 끼면서 비행기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비행기 결항은 안개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앞을 볼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해야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행기와 공항, 조종사 별로 안개 등급을 나눠서 운항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안개는 6월과 7월에도 많이 생기긴 하지만, 특히 1년 중에서 안개가 가장 잦은 달은 지금, 10월인데요.
내일을 비롯해서, 당분간 안개 끼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대관령에 안개가 자주 생깁니다.
3일에 한 번 꼴로 생기고요.
춘천과 청주에 이어서 서울 역시 안개가 잦은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각 지방의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오후 한 때 비가 조금 내린 뒤 개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로 적겠습니다.
강릉 역시 오후에 비가 조금 오겠고, 양은 5~10mm로 예상됩니다.
호남은 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울릉도·독도와 대구는, 내일 밤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원포인트 건강 : 얼굴마비가 중풍의 초기증상이라고요?>
[주은연/이대동대문병원 신경과 : 안면신경마비는 단순포진바이러스에 의한 안면신경통이며 2차적으로 뇌졸중, 뇌종양, 대상포진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 후 빠른 시간에 병원에 간다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95% 이상 좋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의 세차지수입니다.
강릉과 대구는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세차를 2~3일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고요.
서울은 내일 오후가 지나면, 세차지수가 올라가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동두천은 오후 한 때, 백령도는 오전 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양은 5mm 정도로 무척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에는 흐리거나 구름낀 날이 많겠고요.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겠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날씨입니다.
내일 베이징과 하노이의 경우 날이 흐리겠고, 스리랑카의 콜롬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에서는 부다페스트와 로마가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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