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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이슬람지역 폭력사태 격화…6명 사망

한주한

입력 : 2006.10.16 17:35


태국 남부지역에서 이슬람 분리주의 과격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력사태가 갈수록 격화하면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태국 남부 얄라주에서는 16일 고무나무 농장에 가던 부부가 총에 맞아 숨졌으며 인근 고무나무 농장에서는 자위대원인 근로자 1명이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습니다.

또 같은 얄라주에서 출근하던 전략회사 직원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15일에는 나라티왓주의 길거리와 시장터에서 각각 총격사건이 일어나 이슬람 교도 2명이 사망했습니다.

태국은 불교국가이지만 말레이시아와 인접한 나라티왓, 얄라, 파타니의 3개 주는 이슬람 교도 우세지역으로, 지난 2004년부터 분리를 요구하는 이슬람 과격파들의 공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