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SBS가 단독 보도한 불량 소화기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와 대책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생산된 불량소화기 43만 여개 가운데 지난달까지 교환된 것은 고작 1만 개에 불과하며 소방방채청에서는 판매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노현송 의원도 화재로부터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의 조속한 리콜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노 의원은 이어 현재 14곳의 국내 분말소화기 생산업체 가운데 다른 업체 제품들에 대한 검사와 감독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