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본드 음료수테러'를 당한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유노윤호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유노윤호에게 건네진 오렌지 주스병과 협박쪽지의 지문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고 KBS 방송국 별관 녹화장 주변에 설치된 CCTV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공개 녹화현장에서 사건이 발생했고, A4용지에 작성한 협박쪽지에 비방성 내용이 적혀있는 점으로 미뤄 안티팬의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14일밤 10시쯤 여의도 KBS별관에서 오락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가던 중 한 여성으로부터 본드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건네받아 마신 뒤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