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재외 한인 수형자 7명, 첫 국내이송 결정

김수형

입력 : 2006.10.15 10:50


국외에 수감 중인 한국인 수형자 7명이 사상 처음으로 고국으로 이송돼 남은 형기를 마치게 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국외 수용 시설에서 국내 이송을 신청한 9명의 한국인 가운데 미국에 수감된 2명과 일본의 5명 등 7명을 이송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또 자국 이송을 신청한 국내의 미국인 및 일본인 수형자 6명 가운데 4명의 이송도 승인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수형자들의 문화적, 정서적 이질감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제 사법 공조 제도라며 한국인들이 많이 수감돼 있는 중국과 남미 국가들과도 수형자 이송을 위한 양자 조약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