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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감시' 상주 모니터인력 전무"

정하석

입력 : 2006.10.15 10:31


대북지원 물자의 분배를 감시하기 위해 북한 내에 상주인원을 두고 있는 국내 단체는 한 곳도 없으며 국제 기구의 상주 인력 또한 6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윤건영 의원은 통일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북한에서 활동중인 모니터 요원은 세계식량계획 등 12개 단체 61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국내 단체는 한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대북지원의 투명성을 담보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라며 "북한 핵실험으로 최근 10년간 대북정책은 실패한 것으로 결론난 만큼,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대북 지원시 개성과 고성 등에서 분배현장을 확인하고 전달이 완료된뒤 북측이 구체적 분배 결과를 우리측에 문건으로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