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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결의안 통과…각국 미묘한 입장차

유재규

입력 : 2006.10.15 08:14

중·러, 대화 통한 정치·외교적 해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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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에 대한 각국의 반응이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번 결의안이 북한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은 유엔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미국과 적극적으로 연대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추진했던 만큼 독자 제재를 발동할만큼 결의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중국은 결의안에 따라 대북 제재조치에 동참은 하되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원칙은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도 북한의 핵실험은 비난받아야 하지만 극단적인 대북 압박조치에는 반대한다며 정치적인 해결 입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