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63개국 245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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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입니다.
일찌감치 몰려든 관객들로 7천여 석, 야외상영장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수많은 인파의 환호와 취재 열기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스타들.
올해는 국내외 영화감독과 배우 등 150여 명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안성기 :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 개막식의 사회는 영화배우 안성기 씨와 문근영 씨가 맡았는데요.
문근영 씨, 부산영화제 사상 가장 어린 사회자가 됐습니다.
[안성기 : 자랑인지 모르겠지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무려 35살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잘 어울리는 것 같죠?
부산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하게 된 유덕화 씨인데요.
검은 양복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부산 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는데 63개국에서 출품된 영화 245편의 상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를 사고 파는 장터격인 아시아 필름마켓이 출범해서 축제의 의미를 더하게 됐습니다.
한껏 높아진 위상을 토대로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부산영화제.
영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역할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해 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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