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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을 향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KNN) 박영하

입력 : 2006.10.12 18:35

월드 프리미어 64편…예술·산업 접목 시너지 효과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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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2일) 저녁 개막됩니다. 아흐레 동안 200편이 넘는 영화가 선보여 관광을 비롯한 경제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NN 박영하 기자입니다.

<기자>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이곳 야외상영장은 마지막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5천여 개의 간이 의자들은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막식은 국민배우 안성기와 문근영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개막식에 이어 개막작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가 초대형 야외스크린을 통해 상영됩니다.

올해는 63개국에서 초청된 245편의 영화가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31개 상영관에서 선을 보입니다.

이 가운데 세계에서 처음 소개되는 월드 프리미어가 역대로 가장 많은 64편인 점은 높아진 PIFF의 위상을 실감케 합니다.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부산 국제영화제의 세계 영화제에서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특히 올해는 완성된 영화를 사고파는 영화 관련 종합 시장인 아시안 필름 마켓이 출범합니다.

영화제측은 예술과 산업의 접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박광수/아시안 필름마켓 운영위원장 : 부산이 결국은 아시아 영화 관련 영화제로서의 중심에 서야 되지 않겠냐 해서... ]

새로운 10년을 향해 또다른 출항을 앞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는 20일까지 9일동안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영화의 바다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