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는 외환은행 불법 매각 의혹과 관련해 이헌재, 진 념 전 경제부총리와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등 7명을 오는 26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시키기로 하는 등 모두 27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추가로 채택했습니다.
법사위는 바다이야기와 관련해서는 남궁진, 김성재, 이창동 전 문광부 장관과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권기재 전 청와대행정관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 밖에 회삿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용성, 박용오 전 두산회장은 변호사 수임료 과다지급 의혹으로 오는 30일 법무부 국감에서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하지만 법사위는 이건희 삼성회장의 경우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고 여야 간 입장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나중에 증인 채택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