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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6.10.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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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에 대한 결의안 절충 작업을 계속했으나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는 미일 양국과 적절한 제재를 주장하는 중국 사이의 의견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안보리는 5개 상임이사국과 안보리 의장국인 일본의 6개국 대사급 회의를 열어 새 수정안을 놓고 협의했으나 중국은 수정안이 미국 측 원안에 일본 측 입장이 추가되면서 오히려 강화됐다며 반발했습니다.

일본은 수정안에 북한 선박 입출항 금지와 항공기 이착륙 금지, 북한 고위관리 입국과 통과 불허 등 5개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합의는 일러야 내일(13일) 쯤, 늦으면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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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을 방문한 반기문 외교통상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구체적인 조치가 나올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유엔 차기 사무총장 내정자로서 북한 핵실험 문제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아직은 한국 외교장관 신분이기 때문에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말하는 것은 역량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코피 아난 현 사무총장을 만나 총회에서의 인준 문제와 인준 이후의 인수인계 절차, 그리고 북핵문제 등 시급한 국제현안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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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장관은 각급 부대 지휘관과 장병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 직후 위기조치반과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해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으로부터 핵우산, 즉 핵무기 지원 공약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국방장관간 전화통화와 연합 위기관리 체제 가동을 통해 긴밀하게 정보를 공조하고 있으며 대북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윤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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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중 콜금리 목표를 현행수준인 4.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콜금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다섯차례 인상된 뒤 2달 연속 동결됐습니다.

금통위가 콜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것은 경기지표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북한 핵실험이란 악재마저 돌출된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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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취업정보 업체가 대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천88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의 초봉이 평균 3천35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석유·화학 3천214만 원, 기계·철강 3천207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대상에 포함된 공기업 9곳의 신입직 연봉은 평균 3천7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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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뒤 전국의 땅값이 매년 270조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은 2천176조 원으로 지난 2002년보다 무려 821조 원이나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10년 간 오른 땅값 991조 원의 82%에 이르는 것으로 최근 3년 간 해마다 274조 원이나 상승한 셈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북한 핵실험 이후 이어지고 있는 대북 규탄 집회 전해 드립니다.

프랑스에서 일어난 대형 열차 충돌사고 현장 그리고 미국 뉴욕의 세계 최고 높이 초콜릿 빌딩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올해는 우리나라가 이슬람권과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중동의 이슬람 문화를 소개하는 이색 전시회에 유포터가 다녀왔습니다.

흔히 여성에 대한 구속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이슬람 여성들의 베일, 히잡입니다.

히잡이 본래 여성을 보호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각종 공예품들은 고대 문명의 발상지였던 이슬람권의 높은 문화 수준을 실감케 합니다.

관람객들은 실크로드를 따라 중동과 아시아의 오랜 교류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도 있습니다.

[김혜균/관람객 : 멀게만 느껴졌던 중동이 와서 보니 가깝게 느껴지고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종교관련 전시관. 

이슬람교의 교리와 풍습이 아랍권의 역사와 삶 속에서 자세히 설명돼 있습니다.

[남기태/관람객 : 새로운 시각으로 이슬람의 전통과 종교를 깊이 깨닫고 느끼게 됐습니다.]

음식과 의상 등 이슬람인들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헤 볼 수 있는 코너도 인기입니다.

[남세현/관람객 : 먹어 보니까 제 입맛에는 잘 맞는 것 같아요.]

관람을 마친 뒤에는 생활문화관에 오셔서 전통의상을 찍고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어보시면 어떨까요?

생소한 이슬람의 문화를 폭넓게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랍권 이웃들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아침 철원의 기온이 3.5도, 문산 4.4도, 서울은 10.6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방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23도를 비롯해 전국이 23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도 서울이 12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6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오늘처럼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면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