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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북 결의안 채택 무산

김우식

입력 : 2006.10.10 13:03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된 대북 결의안을 채택해 본회의에 회부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간 입장차로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한나라당은 대북 결의안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사업 등 대북지원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외교안보라인의 교체를 담자고 요구했으나 열린우리당이 이에 반대하고 나서 결의안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9일 원내대표회담에서 '북핵 관련 결의안'을, 10일 상임위에서 처리한 뒤 본회의에 상정해 채택하기로 합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