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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 쿠르드지역 재건팀 구성중

임상범

입력 : 2006.10.10 11:11


이라크 쿠르드족 자치지역에 주둔한 한국의 자이툰 부대가 이 지역 민간 정부와 함께 '지역재건팀' 구성을 주도하고 있다고 이라크 주둔 연합군측이 밝혔습니다.

이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을 전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라크 주둔 연합군의 부참모장인 윌리엄 콜드웰 소장은 이라크 현지 기자회견에서 "쿠르드 지역에서 한국인들이 주도하는 지역재건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콜드웰 소장은 이라크의 주요 주에는 주단위 정부의 치안과 민생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안정을 꾀하기 위해 각 분야 민.군 전문가들로 주 재건팀 5개가 미군이나 이탈리아, 영국 등 다른 연합군 주도로 이미 구성돼 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