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 당국이 금융거래 정보요구권을 발동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제공받는 금융거래 정보건수가 연간 30만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경제부가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정부 당국이 금융기관들에 요청해 제공받은 금융거래 정보건수는 31만7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금융거래 정보 제공건수는 2001년 30만6천여 건, 2002년 31만9천여 건, 2004년 36만7천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금융기관 유형별 제공건수는 은행이 21만8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사 2만9천여 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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