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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 탓에'…40대 가장 감전사

한승구

입력 : 2006.10.07 13:50


7일 새벽 0시 반쯤 광주 진월동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집주인 46살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의 옆에서는 끊어진 정수기 전선이 발견됐고, 손에는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여고생인 김씨의 딸은 부모가 컴퓨터 게임을 하지 못하게 모니터 전선을 끊어 버리자, 화를 내며 거실에 있던 정수기의 전선을 끊었고, 김씨는 딸이 끊은 전선을 잇다가 감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