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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연수비 지출 연평균 30%씩 급증

한승희

입력 : 2006.10.07 10:18|수정 : 2006.10.07 11:33

5년간 3.5배 증가…올해 연간 유학·연수비 44억 달러 달할 듯


해외 유학·연수비 명목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돈이 2000년 이후 연평균 30%씩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0년 9억 6천만 달러였던 해외유학·연수비 지출액은 2002년 14억 3천만 달러, 2004년 25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 33억 7천만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5년간 무려 3.5배나 늘어난 것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28.5%에 달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8월까지 해외유학·연수비 지출은 29억 5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8% 증가했으며 8월 한 달에만 5억 2천만 달러가 빠져나가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면 올해 연간 해외유학·연수비 지출액은 44억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