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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중 6명 "내집마련 적기는 올 4분기"

편상욱

입력 : 2006.10.06 07:55|수정 : 2006.10.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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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제쯤 집을 사면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만 네티즌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4분기를, 막 시작됐습니다. 올해 4분기를 내집마련의 적기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의 편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올 4분기가 내집마련의 최적기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네티즌 1,07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입니다.

응답자 10명가운데 6명꼴인 58%가 올해안에 내집을 마련하는게 좋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비해"내년 상반기가 좋다"는 응답은 14%, 내년 하반기라는 답변은 9%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당분간 주택을 사지않고 지켜본다는 응답이 70%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달라진 태도입니다.

정보업체측은 연말이 다가올 수록 세금부담을 느낀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내년부터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가 중과되고, 오는 12월에는 종합부동산세 납부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일부전문가들이, 내년에는 대통령선거 때문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것도 내집마련 시기를 앞당기려는 심리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기존 주택을 사기보다는 무주택 기간을 늘려, 청약을 노려보겠다"는 응답도 20%나 됐습니다.

최근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 아파트 당첨을 기다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