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를 '아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고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빅터 차 보좌관은 어제 미 메릴랜드주에서 개막된 뮤지컬 요덕스토리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외무성이 핵실험 계획을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차 보좌관은 이 발표가 '허풍'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면서, 미국 정부 내에서 핵실험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6자회담 당사국 등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