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와 관련해 실험이 강행될 경우 전적으로 다른 상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3일 이집트 방문 도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에 질적으로 다른 상황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 지역의 많은 나라들이 북한과의 관계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니카라과를 방문하고 있는 럼즈펠드 국방장관도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강력 대응 입장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