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내일 안보리 소집 요구…북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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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미국도 북한의 핵실험 선언을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위협을 다루기위해서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 등 미국 안보관련 부처들이 총출동해 북한의 핵실험 선언을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아시아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용인할 수 없는 위협이라는 경고였습니다.
백악관은 별도의 발표문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은 도발적인 행동으로 고립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지각없는 행동을 저지하기위해 동맹국들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런 계획에 따라 내일(5일)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볼튼/유엔주재 미국대사 : 평양의 저의를 알 수 없지만 안보리와 안보리 대응에 대한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국방부도 이례적으로 매우 걱정스런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방부 고위관리들은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를 예상하고 관계부처간 대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만큼 미국은 예전과는 달리 매우 신속하고 조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은 겉으로 보기엔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대북 강경책의 기조가 바뀌고 있다는 조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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