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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핵실험 선언과 관련해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는 의장 성명 또는 언론발표문 채택을 검토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의견 대립으로 난항을 겪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저지를 위한 안보리의 '예방적 외교'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프랑스도 성명 발표를 통한 긴급 대응책을 요구한 반면, 중국은 이 문제가 6자 회담 논의 사안이라고 맞서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처럼 의견이 엇갈리자 유엔 안보리는 4일 회의를 속개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