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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인 1명이 혼자서 승객 113명을 태우고 있던 여객기 한 대를 공중납치했다 투항했습니다.
하칸 에킨치라는 이름의 이 남자는 어제(3일) 그리스 영공에서 알바니아에서 이스탄불로 가던 터키항공 여객기를 납치했습니다.
납치범은 이 비행기를 이탈리아의 브린디시 공항에 강제착륙시켰다가 2시간만에 투항했습니다.
처음엔 납치범이 두 명으로 알려졌었으나, 이스탄불 주지사는 납치범이 혼자서 비행기를 납치해 놓고 승객들의 반항을 막기 위해 공범이 한 명 더 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칸 에킨치는 징병 거부자로 정치적 망명을 요청하다 거부당하자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투우 경기가 열리던 임시 경기장이 무너져 내려 최소한 100명 가량이 다쳤습니다.
지난 일요일, 톨리마 주에서 지역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투우경기에 수백명이 모여 관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관전석이 붕괴한 것입니다.
부상자들은 굉음이 몇 번 들리더니 갑자기 관전석이 내려앉기 시작해, 사람들이 서로 겹쳐 추락하는 아비규환이 일어났다고 진저리를 쳤습니다.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중국에서는 전국의 쌍둥이 3백쌍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열었습니다.
한 자녀 정책이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는 중국에서 쌍둥이로 태어나 어쩔 수 없이 형제자매를 갖고 자라게 되는 아이이나 두 자녀를 두게 되는 가족들은 예외적인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당국이 두 번 째 아이에 대해 전혀 재정적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쌍둥이 가족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어제 한자리에 모인 쌍둥이 가족들은 형제자매가 있는 게 결국엔 가족의 화목이나 여러 면에서 더 나은 것 같다며 어쩔 수 없이 짊어진 짐을 오히려 고마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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