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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추가출자금 4천537억원 18일까지 송금

한승희

입력 : 2006.10.03 11:34


우리나라의 국제통화기금 지분이 2배로 확대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4천537억3천여만 원 상당의 달러가 우리나라 외환보유고에서 미국 뉴욕의 IMF 계정으로 송금됩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IMF 총회 때 우리나라의 지분이 0.764%에서 1.346%로 2배가량 늘어남에 따라 IMF에 1조8천149억2천만 원을 추가로 출자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출자액 가운데 25%인 4천537억3천여만 원은 IMF가 요구하는 외환으로 IMF의 뉴욕 계정으로 보내야 하며, 나머지 75%는 우리나라 돈으로 언제든 출자 가능하도록 한국은행의 원화계정에 출자 형식으로 잡아둬야 합니다.

한은 관계자는 그러나 달러로 출자되는 25%에 대해서는 IMF에서 이자도 지급하고 금액도 외환보유액에 그대로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로 출자를 한다고 해서 외환보유액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