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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임 서버에 이른바 '수혈 프로그램'을 운영시켜 게임 머니를 판 혐의로 문 모씨 등 기업형 게임머니 판매상 3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문씨 등 판매상들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올 7월까지 불법 프로그램을 통해 776억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팔아 76억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문씨는 정 모씨와 함께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게임머니 판매업소 운영자 139명에게 한달 사용료로 10만원씩을 받고 '수혈 프로그램'을 팔아 2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