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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와 충청도 해안선에 안겨있는 천수만!
서해에서만 나는 새우의 왕, 대하의 대표적인 산란지입니다.
한 해 중 대하가 가장 맛있다는 지금, 홍성군 남당항에서 대하축제가 열렸습니다.
[구영남/충남 연기군 : 대하도 맛있게 먹고 바다 구경, 자연 구경 삼아서 매년 온다.]
[노영애/경기도 성남 : 축제라고 해서 구경왔다. 대하도 나온다기에 겸사겸사 해서 왔다.]
서해안에서 잡히는 대하는 8월 말부터 잡히기 시작해서 10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올라 진정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당항에 들어서면 해안도로 양쪽으로 1km 넘게 줄지어 있는 횟집과 파라솔이 눈에 띄는데요.
대하 굽는 냄새가 거리에 진동해서 오가는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관광객 : 바다냄새도 나고 너무 쫄깃하고 싱싱하고 진짜 너무 맛있다.]
[관광객 : 맛있다. 맛이 기가 막히다.]
고소한 대하의 속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왕소금구이!
[신선미/관광객 : 쫄깃쫄깃하고 살이 탱탱한 게 정말 맛있다.]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기름에 재빠르게 튀겨 바삭한 맛이 일품인 대하 튀김.
[박정현/충남 홍성 : 집에 가져가서 먹고 선물도 하기 위해서 대하 4kg을 구입했다.]
10여 년 전 만해도 이름 없는 작은 포구였던 홍성군 남당항이 아름답고 맛있는 미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송방영/남당 대하축제 관계자 : 대하축제 이후 일류항으로 승격이 되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남당 대하축제!
가을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를 굳히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한 몫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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