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상산의 영향으로 베트남 중부 도시 다낭에서 최소한 2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태풍 상산은 1일 오전 11시쯤 인구 77만의 도시 다낭을 강타해 정전 사태를 일으켰다고 이 지역 홍수 폭풍 통제소가 밝혔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폭우가 2, 3일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낭시 북쪽 투아 티엔 휴 주 주지사는 지금까지 950여 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산악지대인 남동 지역은 산사태와 폭우로 고립된 상탭니다.
베트남 항공은 국내선 48편의 운항을 전면 취소했으며 열차편도 발이 묶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