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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일정상회담서 반 후보 지지 표명"

입력 : 2006.10.01 15:36


일본은 유엔 사무총장 경선에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지할 계획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의 말을 인용해 반 장관에 대한 지지 입장은 조만간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에서 표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아소 외상은 지난 달 29일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그 자리에서 (일본의 지지가) 표명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신임 총리는 최근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지만 회담일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언론은 빠르면 오는 8일께 이뤄질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반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3차례 실시된 예비투표(straw poll) 결과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코피 아난 현 사무총장의 후임자로 유력시되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