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李鍾奭) 통일부 장관은 1일 방한 중인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의 예방을 받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창석(楊昌錫)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양측은 정부중앙청사에서 오전 9시10분부터 40분간 6자회담 재개 문제 등 최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특히 한중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이와 관련, 한미 간에 협의 중인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이 좋은 결실을 보도록 하자는 데 대한 얘기를 주고 받았다고 양 대변인은 덧붙였다.
통일부 당국자는 "예방 성격이어서 구체적인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측에서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지난 달 29일 서울을 찾은 우 부부장은 같은 날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과 유명환(柳明桓) 제1차관을 예방한 데 이어 천영우(千英宇)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났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