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부산에 때아닌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 2006.09.29 16:38


부산 지역에 이례적으로 9월 말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부산 해운대·남·수영·동·서·중·영도구의 오존농도가 주의보 기준치인 시간당 0.120ppm를 초과한 시간당 0.138ppm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해안가에서 밀려온 오존이 약한 바람 때문에 정체돼 해안가 지역의 오존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00년 이후 부산 지역에서는 2002년 10월1일에 발령된 오존주의보가 한해 중 가장 늦은 시기에 발령된 것이며 2003년 9월4일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제외하고는 9월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적이 없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