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외환은행이 외환카드를 흡수 합병할 당시 불거졌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넘겨 받고 외환카드 관계자 등 10여 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금융감독원이 주가조작과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와 이달용 전 외환은행 부행장, 전용준 전 외환은행 상무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해 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우선 외환카드 관계자들의 출국을 금지했으며 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를 분석한 뒤 조만간 당사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3년 감자설이 퍼지면서 외환카드 주가가 폭락하자 감자조치 없이 2대 주주인 올림푸스 캐피탈과 소액 주주들로부터 싼값에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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