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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할리우드 스태프와 뮤직비디오 촬영

입력 : 2006.09.29 15:08


가수 김장훈이 할리우드 스태프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10월16일 9집 '잇츠 미(It's me)'를 발매하는 김장훈은 16~2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윤명선 씨가 작곡한 타이틀곡 '허니(Honey)'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감독만 에픽하이의 '플라이'를 연출한 한국인 마이크 씨가 맡았을 뿐, 나머지 스태프는 내로라 하는 할리우드 출신 드림팀으로 꾸렸다.

스눕독, 롤링 스톤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뮤직비디오와 렉서스·나이키·소니 등 CF 프로듀서를 맡은 실력파 한국계 미국인 앤드루 권이 프로듀서를 맡았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뮤직비디오와 포드·나이키·도요타 등의 광고를 촬영한 조던 발렌티가 카메라 감독으로 참여했다.

의상팀 역시 영화 '트로이(Troy)'에서 브래드 피트의 의상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가 가세했다.

김장훈 측은 "제작비가 3억 원가량 들었는데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서 헬기를 띄워 상공에서 촬영하는 등 스케일이 무척 크다"며 "모래사막, 광활하게 펼쳐진 야경 등 새로운 영상을 선보인다. 이미지 컷이 삽입된 드라마타이즈로 꾸며지며 김장훈과 신인 연기자 강예솔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10월2일부터 전국 극장과 케이블V·위성방송 채널 등에서 30초 광고로 첫선을 보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