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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로 유명한 시스틴 성당의 벽화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당에 감명을 받은 한 화가가 자신의 집도 그렇게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보스니아 출신의 화가 파코 로식 씨는 미국 아이오와 주의 전원 지역에 있는 자신의 평범한 집 안을 시스틴 성당 벽화를 모방한 그림들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와 달리 스프레이를 이용한 작업은 넉 달 뒤면 끝을 맺는다고 합니다.
6살 때 처음 본 시스틴 성당의 벽화를 잊을 수 없었다는 로식은 가족의 저금을 모두 털어 벽화를 그리기에 적합한 천장까지 제작했습니다.
지난 26일, 현재 제조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치즈가 무사히 뒤집혔습니다.
세계 최대 치즈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한 치즈 공장은 걱정해온 뒤집기에 성공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5천800리터의 우유가 들어간 600kg짜리 치즈를 뒤집기는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치즈의 수분을 골고루 분포시키고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발효과정에서 한 번 뒤집어주는 게 필수적인데, 이 과정에서 치즈가 망가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공장은 지난해 기네스 기록을 깨려다 뒤집기에서 치즈가 망가져 실패한 바 있습니다.
멋진 옷을 입고 캣워크를 선보이는 모델들의 무대로 갑자기 다섯 명의 불청객이 뛰어들었습니다.
그제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렸던 세계적인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의 패션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동물보호단체로 유명한 페타 소속의 이 미니 시위대는 카발리가 모피를 즐겨 사용하는 것을 비난하는 "카발리는 잔인하다"는 피켓을 들고 깜짝 시위를 벌이다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갔습니다.
이들은 지난 월요일 버버리 쇼에서도 똑같은 소동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어제 중국 쓰촨 지방에서 아기 판다 아홉 마리가 일반에 선보였습니다.
쓰촨 청두의 판다 센터에서 탄생한 이 아기 판다들은 모두 생후 한 달에서 50일 가량 됐는데요.
이 판다들은 중국의 국경일인 모레에도 TV에 출연하게 됩니다.
판다는 세계적인 희귀동물로 최근 조사에 의하면 야생에는 모두 천 6백마리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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