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당뇨병 위험을 나타내는 가장 강력한 예고 지표는 체중과 허리둘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국립환경보건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35세에서 74세까지의 남녀 6천 12명을 8년에 걸쳐 추적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가장 높은 남성은 정상 남성보다 당뇨병 위험이 4배, 여성은 10배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리둘레의 경우 가장 넓은 남성은 정상 남성보다 3배, 여성은 10배 각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과 달리 과체중이어도 허리둘레가 정상인 경우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지만 허리둘레가 넓은 경우는 체질량지수와 상관없이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