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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약품 투약·마약판매 무더기 적발

남주현

입력 : 2006.09.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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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불법 의약품을 팔거나 면허없이 진료를 한 혐의 등으로 47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간호조무사 46살 김 모 씨는 지난 200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전문의약품인 진통제와 영양제를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 100여 명에게 주사해 8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밖에도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살 빼는 약, 대마 가루 등을 판매한 혐의로 서울의 재래시장 상인 37명을 입건하고 중국에서 마약 등을 들여온 혐의로 70살 김 모 씨 등 보따리상 4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