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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도 육아휴직 도입해야"

입력 : 2006.09.28 11:00


시민단체인 한국청년연합회(KYC)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파쿼터제' 도입을 위해 열린우리당 김형주 의원,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과 공동으로 남녀고용평등법과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파파쿼터제'는 육아휴직의 일정기간 이상을 반드시 남성이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개정안에는 육아휴직 자격이 있는 남성 근로자가 최소 1개월 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 휴직 기간에 평상시 임금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KYC 천준호 공동대표는 "아버지의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 아이 돌 볼 권리 실현을 위해 파파쿼터제 도입이 절실하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기존 육아문화에 많은 변화가 오고 아이들의 인성 형성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