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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예술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찾아가는 공연' 현장으로 가 보시죠.
서울 동부병원,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소독약 냄새 밴 강당이 오늘은 공연무대로 변했습니다.
공연제목은 '사랑의 37.2'.
37.2는 사람이 사랑을 느낄 때의 체온입니다.
아름다운 춤사위에 따뜻한 사랑이 담깁니다.
병마와 경제적 고통, 이중고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얼굴이 모처럼 환하게 펴집니다.
[허일순/환자 : 좋은 춤도 보고, 좋은 걸 봐서 내 병이 금방 나을 것 같습니다.]
[유병욱/동부병원 원장 : 공연을 통해 마음의 즐거움을 갖는 것은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공연 '사랑의 37.2'는 세종문화회관의 주최로 7년 전부터 시작됐는데요, 올해에는 공연이 2백 40회나 예정돼 있습니다.
병원뿐 아니라 각급 학교와 군부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공연이 열립니다.
[이주영/서울시무용단 기획실장 : 찾기 어려운 공연장인데, 우리가 와서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으니 좋고 뿌듯합니다.]
물질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소중한 재능과 시간을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마음이 예술혼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 동대문 한의약박물관 인기
선조의 지혜가 담긴 한의약이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한방 산업특구인 서울 동대문 약령시에 한의약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약재는 물론 한방재료를 이용한 차와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한약재를 만들던 용품들도 유물로 전시됐습니다.
한의약 박물관은 관광객들을 겨냥한 것인데요, 앞으로 이 일대에는 테마거리와 공원까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네요.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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