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되더라도 한우 고기를 먹겠다는 소비자가 10명 중 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서울지역 소비자 379명을 상대로 지난 20~23일 실시한 설문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더라도 한우를 먹겠느냐'는 질문에 32명, 8%만이 아니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비해 '매우 그렇다' 48명, '그렇다' 172명, '보통(가끔 구매)' 127명 등 한우 고기를 먹겠다는 응답자는 92%에 달했다.
한우 고기를 구입하는 이유로는 '맛이 있어서' 32%, '우리나라 것이어서' 29%, '품질에 대한 신뢰 때문에' 25% 등의 순이었다.
한우 고기를 구매할 때의 문제점으로는 '비싼 가격' 61%, '가짜에 대한 의심' 3 1% 등이 지적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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