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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주인공 모델, 출산 직후 포즈 취해"

임상범

입력 : 2006.09.27 15:04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주인공 모델은 그림이 그려질 당시 출산 직후였던 것으로 정밀 분석 결과 밝혀졌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연구보존센터의 전문가 브루노 모탱은 캐나다 과학자들이 실시한 정밀 분석에서 모나리자가 옷에 투명한 망사 천을 걸치고 있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면서 "이런 망사천은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임신부나 막 출산한 부인이 두르던 전형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그림은 모나리자의 둘째 아들 출산을 기념하기 위해 다빈치가 그린 것으로 제작 연대를 1503년 경으로 추정했습니다 모나리자의 모델이 된 주인공은 당시 피렌체의 거상의 부인으로 다섯 아이를 두고있던 리자 게라르디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