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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백해무익한 게 담배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라이트'나 '저타르'라고 적힌 담배는 왠지 조금이라도 덜 해로울 것 같다며 일부러 찾아 피우는 분들 계실 겁니다.
하지만 지난달 미 연방 워싱턴 법원은 '라이트'나 '저타르' 같은 문구는 사기적인 표현이라며 문구 사용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이어서 어제(25일) 뉴욕 법원에서는 8명의 '라이트' 담배 흡연 피해자들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소송을 집단 소송으로 인정했습니다.
이 얘기는 곧 '라이트' 담배를 사서 피운 사람들은 누구나 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원고 측은 담배회사들이 '라이트' 등의 문구로 챙긴 이익이 많게는 2천억 달러,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약 188조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소송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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