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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대 남성이 말다툼 끝에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또 서울 강남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서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25일)밤 11시 20분 쯤, 서울 중랑구 모 아파트에서 54살 이 모 씨가 아내 50살 조 모 씨와 말다툼 끝에 아내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아내 조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이 씨는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의처증이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부부싸움을 하다가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쯤 서울 신사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6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5층에서 발생한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술집과 노래방에 침입해 양주와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살 원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초 서울 상계동의 한 노래방에 들어가 양주 1백여 병과 노래방 기기 10대를 훔쳐 나오는 등 최근까지 유흥주점 15곳을 돌며 모두 1억 5천만 원 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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