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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위스'라고 불리는 자동채점장비가 뭐길래 주한 미 공군의 철수 가능성까지 나오게 됐는지.
안정식 기자가 그간의 배경을 풀어드립니다.
<기자>
빠르면 올해 안에 공군이 설치 완료하기로 한 위스는 채점용 카메라 2대씩이 달린 철탑 2개와 안전감시용 카메라 1대가 달린 송신탑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투기가 지상표적을 향해 연습탄을 투하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점수를 매기는 장치입니다.
미 공군 조종사들은 위스가 설치된 사격장에서의 성적만 인사에서 반영받을 수 있습니다.
또, 위스가 설치된 뒤에는 폭탄투하 고도가 지금의 600m에서 4~5km 상공으로 높아집니다.
[윤우/공군본부 작전훈련처장 : 사격고도와 비행경로가 변경되면서 주위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고, 연습탄 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폭음과 환경 피해가 최소화되겠습니다.]
위스가 설치되면 현재 8대 2로 이뤄지고 있는 우리 공군과 미 공군의 훈련량은 7대 3으로 조정됩니다.
미군이 직도 사격장의 30%를 사용하게 되면 부족한 훈련량을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군산시와 시민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모레(27일)부터 열리는 SPI, 한미 안보정책구상 회의에서 미국 측에 위스 설치 계획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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