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중국산 가짜 명품 가방 등을 판 혐의로 26살 곽모 씨 등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 동대문 시장에서 가방 매장을 운영하는 곽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가짜 명품 가방 등 수입한 뒤 인터넷 쇼핑몰에서 1개당 8만 원~12만 원씩 가방 130개를 팔아 3백여 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최근 매장 매출이 떨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