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 서울 은평 뉴타운의 분양일정과 분양가가 전면 재검토되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가 공급하는 모든 공공아파트에 대해 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뒤 분양하는 '아파트 후분양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투입된 비용을 토대로 아파트 분양가격을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은평 뉴타운의 고분양가 논란을 계기로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하라는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이어 나온 겁니다. 이에 따라 당초 다음달 분양될 예정이었던 1차 은평뉴타운도 80% 이상 공정이 진행되는 내년 9,10월로 분양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의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이 주택건설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 등을 8시 뉴스에서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매향리 미 공군 사격장를 대체할 직도 사격장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직도 사격장 문제는 그동안 일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반발로 진통을 겪어왔는데 , 군산시가 국방부의 요청을 공식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공사가 시작되게 된 겁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직도에 각종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철탑 2개와 전파 송신탑 1개 등 자동 정밀 채점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장비가 설치되면 폭탄 투하 고도가 600미터에서 최고 5킬로미터까지 높아져훈련 소음은 줄고, 어로 구역은 넓어질 것이라는 게 국방부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직도 사격장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사격장 설치 문제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는 입장이어서 여전히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사실상의 추석 연휴가 이번 주말로 다가오면서, 서울시내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 추석 분위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택배 업체들의 배달 경쟁도 시작됐는데, 올해는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인지 예년보다는 못하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산 냉동갈치를 녹여 제주산 은갈치로 속여 팔아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늘 이런 사건들이 꼬리를 무는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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