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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검찰총장, '내부 반성' 당부

허윤석

입력 : 2006.09.25 14:01

"자기 발전 모색하는 계기로"…법조 갈등 '봉합 국면'


정상명 검찰총장은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용훈 대법원장의 '검찰·변호사 비하성 발언'과 관련해 "검찰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겸허한 자세로 반성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장은 또 자신의 광주 순시와 대법원장의 발언 사태가 겹쳐 얼마나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느냐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 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장은 최근 사태와 관련해, "법조인이 갖춰야할 최고 덕목이 균형감각과 중용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장이 소모적인 논쟁보다 자기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함으로써 검찰과 법원간 갈등은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