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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대표 오페라' 한국 초연

조지현

입력 : 2006.09.23 07:57

'므첸스크의 레이디 멕베스' 무대에…'인간의 애욕과 집착'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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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서 온 색다른 오페라 '므첸스크의 레이디 멕베스'가 무대에 오릅니다.

토요일 아침의 공연계 소식을 조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인 올해, 그의 대표적 오페라인 '므첸스크의 레이디 멕베스'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인습과 억압에서 벗어나 진실한 사랑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그 사랑에 배신당하는 한 여인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통해 '인간의 애욕과 집착'을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1934년 러시아 초연 이후 관객과 비평가 모두의 호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러시아 헬리콘 오페라단이 공연합니다.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국제무대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순회 공연이, 27일 서울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서울 공연에서는 헨델의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중 '폭풍'과 '구노의 세레나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아 그이인가' 등을 들려줍니다.

국내외 대중음악계의 내로라 하는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광명 음악밸리 축제가 올해로 2회째를 맞았습니다.

'현재의 노래,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인디음악과 포크, 제 3세계 음악 등 국내와 해외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