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 140여 곳이 폐쇄되면서 이에 항의하던 전공노 조합원 48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조합원 연행이 이뤄진 전공노 사무실은 서울 영등포와 종로, 마포, 강원 태백, 부산 본부 등 모두 5곳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45분쯤 영등포지부 사무실을 폐쇄했으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민주노동당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 등 7명을 연행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도 퇴거 명령 후 사무실에 진입한 조합원 6명을 연행했으며 다른 조합원 10여 명은 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연행자 석방과 공안 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