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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중국서 SK-II 화장품 판매 중단

입력 : 2006.09.22 16:17


P&G는 크롬 등 유해성분 검출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산 화장품 SK-II의 중국내 수입·판매 활동을 중단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SK-II의 중국내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해온 P&G 측은 SK-II의 안전성을 의심하진 않지만 중국 감독당국의 조사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판매 중단조치를 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SK-II는 지난주 중국 광둥(廣東)성 검역당국이 화장품 내에서 크롬과 네오디뮴 등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힌 뒤 중국은 물론 국내 백화점에서도 수거조치와 환불소동이 일어나는 등 논란을 빚었다.

SK-II는 중국과 한국을 포함,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14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