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미국의 '로스쿨'을 모델로 만든 2년제 법과대학원 출신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새 사법시험 결과, 합격자 1,009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전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48%로 당초 일본의 사법제도개혁심의회가 예상했던 7~80%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대학별 합격자는 주오대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대, 게이오대가 백 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일명 로스쿨로 불리는 법과대학원은 사법제도 개혁 차원에서 지난 2004년 설치됐으며 오는 2010년부터는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에게만 사법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